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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021의 게시물 표시

gimp 로 이미지 배경 투명하게 만들기

gimp 는 free 그래픽툴로 윈도우에서도 사용가능하고, 리눅스에서는 왠만한 배포판에는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제 경우는 gimp 를 애용하는 편입니다.  >    예로 사용하기 위해 간단히 위의 이미지를 만들어 봤습니다. 배경이 흰색이면 사실 간단하지만...이런저런 이유로 일단 배경을 핑크하게 칠했습니다. 가운데가 게임 캐릭터라고 치고요. 그럼 저 핑크를 투명하게 설정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위 스크린샷을 참고하여 "Color to Alpha" 메뉴를 선택합니다.    이 경우는 png 이미지라 이미 알파채널이 추가되어 있지만(따라서 메뉴에서 비활성화 되어 있습니다) 만일 알파채널이 없다면 그 위의 "알파채널 추가" 를 선택해서 알파채널을 추가 하고 진행을 해야 합니다. > 녹색 사각형으로 표시된 부분의 색이 투명색으로 바뀌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흰색이 설정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투명으로 만들 부분은 핑크색입니다. 그 옆에 빨간 사각형으로 표시해 놓은 아이콘을 클릭후에 배경인 핑크색 부분을 클릭하세요.     >    핑크색이 설정되었고 이미지에서 핑크색 부분이 사라졌습니다. 설정이 끝났습니다. 그 아래에 두개의 슬라이드는 직접 조정해 보시면 뭔지 쉽게 아실 수 있습니다. 이 설정은 "OK" 를 눌러야 실제로 적용됩니다.    마지막으로 저장하실때는 반드시 알파채널을 저장 할 수 있는 png 로 저장하셔야 합니다.     >    그렇게 실제 만들어진 이미지가 바로 위의 이미지 입니다.  제대로 된 캐릭터를 그리실 수 있는 분 이라면 이 정도를 모를리가 없지만 pygame 을 연습삼아 써보려는 분들은 간단한 이미지라도 만들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간단히 설명해 봤습니다. 

파이어폭스(Firefox) 프로필(profile) 사용

 파이어폭스는 프로필이라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윈도우에서 여러 로그인 아이디를 사용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하나의 파이어 폭스를 설치하고 여러 프로필을 만들면 각각 다른 설정의 파이어폭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프로필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파이어폭스 실행파일에 "-p" 옵션을 붙여서 실행합니다. 그러면 다음과 같은 창을 볼 수 있습니다.  원하는 프로필로 실행할 수 있고 새로운 프로필을 생성할 수도 있습니다. > 최근에는 주소창에 "about:profiles" 를 입력하면 프로필 관리페이지가 열립니다. 이 곳에서 새 프로필을 만들 수 있습니다. 기존 프로필에 이름도 바꿀 수 있고요.  기본프로필로 설정을 하면 별다른 옵션없이 파이어폭스를 실행하는 경우 해당 프로필을 적용하여 실행합니다. > 여러 프로필을 만든 후에 매번 실행파일에 "-p" 옵션을 붙여서 원하는 프로필을 선택해서 실행하는건 귀찮은 일이기 때문에 단축아이콘을 이용해서 간단히 실행합니다. 파이어폭스의 단축아이콘을 복사해서 이름을 바꾼 다음, 위에 표시해둔 것 처럼 실행파일 뒤에 "-p 프로필이름" 을 추가해 주면 원하는 프로필로 파이어폭스를 실행시킬 수 있어 편리합니다. > 개인적으로 2개의 프로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파이어폭스의 확장은 유용하지만 몇몇 확장들은 파이어폭스의 속도에 영향을 주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자주 쓰지 않고 파이어폭스 속도에 영향을 주는 확장의 경우 별도의 프로필을 만들어 필요한 경우 사용하기 위해 따로 단축아이콘을 만들어 사용합니다.  파이어폭스 확장중 downloadhelper 는 동영상 사이트에서 영상을 다운로드 하는데 매우 유용한 확장이지만 파이어폭스의 속도에 영향을 많이 끼치는 확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확장은 매일 사용하는 것도 아니기에 저는 이러한 확장들은 별도의 프로파일을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 파이어폭스는 이렇게 프로필이라는 설정부

설날에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매한 손톱 발톱 깍기

 이번 설날에 구매한 손톱깍기와 발톱깍기 입니다.   아주 오래전에 선물로 받은 납작한 손톱깍기가 있었는데 최근에 완전히 부러져 버리는 바람에....요긴하게 잘 썼어서 비슷한 걸 구매하려고 했었는데 알리에서 어떻게 알았는지 메인에 띄워주더군요.(가끔 무서울때가.....ㅡㅡ) 제가 쓰던 제품의 상표는 아니지만 뭐...생긴건 거의 비슷해서..... MR.GREEN 이라는 회사라는데 저는 뭐...이런쪽으론 잘 모르니....어쨌던 이런류의 제품을 파는 회사 같습니다. > 사는 김에 집에 있는 발톱깍기도 시원챦아서 같이 주문했습니다.   사실 손톱깍기가 부러진게 집에 있는 발톱깍기들이 영 시원챦아서 그나마 괜찮은 손톱깍기로 깍았더니.......아무래도 발톱은 좀 무리였었나 봅니다. 그동안 피로가 누적되었는지 어느날 뚝....하고....사망.... 이 제품은 사진은 저렇게 나와있는데 막상 받아 보면 생각보단 작습니다. 물론 손톱깍기를 사망하게 만든 제법 단단한 저의 발톱 정도는 매우 간단하게 깍아 줍니다.  > 위의 제품들은 가격은 좀 있는 편입니다. 이번 세일 기간에 대충 하나에 12달러 정도씩 했었습니다. 사실 알리 찾아보면 저거와 똑같이 생긴 몇 달러 안하는 제품들도 있습니다. 뭐....개인적으로는 싸구려 공구에 좀 물먹은 적이 있어서....물론 손톱깍기 정도야 별 문제는 없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오래쓰는 물건이라 오리지널(?)...좀 괜찮은 물건으로 사고 싶어서 구매했습니다.  설날인데 배송도 빨리왔고 가격은 어떨지 몰라도 제품만으로는 만족스럽습니다. 

A520M 메인보드의 ALC887 사운드도 꽤 들을만 하네요

이번에 구입한 메인보드가 asrock a520m-hdv 입니다. 저가형 메인보드 입니다만....특별히 오버 할 것도 아니고 르누아르 4350G 쓰기에는 충분한 메인보드입니다.  상당히 오랜만의 컴퓨터 업그레이드라 여러가지 많이 향상된 점이 느껴집니다만...별 기대하지 않은 내장 사운드가 생각보단 괜찮네요. 예전 메인보드는 노이즈도 제법 있어서 pcm 2704 dac 를 구입해서 사용했었는데 이 메인보드는 따로 dac 를 사용할 필요가 없네요. 노이즈가 이 정도면 없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좀 검색해 보니 ALC887 이 고급 사운드칩은 아닌거 같은데도 이 정도면 고급 메인보드의 소리는 더 좋을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이 정도로도 충분히 만족스럽습니다.   요즘 컴퓨터는 대부분 이 정도 사운드는 제공 할 것 같지만 오랜만에 업그레이드다 보니....이제는 기본 제품들도 상당히 상향 평준화 되었나 봅니다.   

윈도우 10 에서 심볼릭링크 사용방법

 바로 이전 포스팅에 연장입니다만... C 드라이브의 용량 부족으로 이런저런 용량이 많은 폴더를 확인하던중에 steam 과 Epiclauncher 폴더의 용량이 크다는 걸 발견했습니다.  혹시나 혼동하실까봐 말씀드리는데요. 당연히 steam 과 에픽런쳐는 D 드라이브에 설치 했습니다. 그런데 웹캐시 같은건 C 드라이브의 users 폴더의 AppData 쪽에 저장되더군요. 그래서 이들을 D 드라이브로 옮기기 위해 심볼링 링크를 사용했습니다.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mklink "링크" "파일" mklink /d "링크" "폴더" 와 같습니다. > 예를 들어.... 'C:\Users\xxxxx\AppData\Local\Steam' 폴더를 D 드라이브로 이동시키고 심볼링 링크를 걸어준다면 다음과 같이 하면 됩니다. mklink /d "C:\Users\xxxxx\AppData\Local\Steam" "D:\Steam" 그러면 "C:\Users\xxxxx\AppData\Local\" 디렉토리에 'Steam' 이라는 심볼릭 링크가 생기고 눌러보면 D 드라이브로 옮겨진 Steam 폴더의 내용이 보이게 됩니다.  > 다만.....mklink 는 powershell 에서는 쓸 수 없는 명령이라서....작업표시줄의 검색아이콘으로 cmd 를 검색하고 오른쪽 버튼을 눌러서 cmd 를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한 후에 mklink 명령을 써야 합니다.  powershell 에도 심볼릭 링크 만드는 명령이 있는데, 제 개인적으론 mklink 가 쓰기 편하고 간단하더군요.   

윈도우 10 에서 AppData/Roaming 디렉토리 이동했더니 Firefox 에서 문제가 생기네요

 제 컴퓨터에 윈도우 10 을 설치해 놓은 파티션이 좀 작습니다. 나눠 놓은지가 좀 오래되서... 그래서 다른 드라이브로 옮길 수 있는 건 옮겨놓고 있습니다.  윈도우 10 에서는 시스템에서 사용하는 지정된 폴더들이 있습니다. '다운로드' 폴더 라던가 '문서' 같은 폴더들 입니다. 시스템에서 사용하는 이런 폴더들 중에  다른 드라이브로 옮기는 기능을 지원하는 폴더들이 있습니다.     폴더에서 오른쪽 마우스 버튼을 눌러서 메뉴의 "속성" 을 선택하면 창이 뜨는데요.  거기에 "위치" 라고 되어 있는 탭이 있습니다. 이 탭이 있으면 다른 드라이브로 폴더 위치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이런 폴더들은 무작정 다른 드라이브로 복사한다고 되는게 아닙니다. "위치" 탭이 없으면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이동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동 가능한 폴더중 Users 폴더에 AppData/Roaming 폴더도 옮길 수 있다고 해서 옮겨 봤는데 자잘한 문제가 있더군요.  그중에 좀 문제 였던게 파이어폭스 였습니다.  엄밀하게 말하면 파이어폭스 자체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about:profiles 로 확인해 보면 바뀐 폴더쪽으로 프로필 폴더도 제대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문제는 확장들 이었습니다. 제가 쓰는 확장들이 모두 툴바에 제대로 표시도 안될 뿐더러 작동도 제대로 하지 않더군요. 아이콘이 있던 자리가 비어 있기는 한데 아이콘이 제대로 표시도 안되고 눌러보면 메뉴도 제대로 안나옵니다.  그래서 원래 Roaming 폴더쪽으로 파이어폭스 관련 폴더들만 복사해 줬더니 확장들이 잘 작동하더군요. 어디까지나 추측이지만 확장들이 원래의 Roaming 폴더만 참조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결국 Roaming 폴더는 원상복구를 했는데 몇몇 폴더는 또 제대로 복사가 안된다고 에러를 띄우기도 하고....일단 대충 된거 같기는 한데 무슨 문제가 있을지는 좀 써보면서 확인해야 겠습니다.  일단 제어판 단축아이콘이 사라졌는데.

파이어폭스(Firefox) 디스크 캐시 사용안하고 메모리 캐시만 사용하게 설정

몇몇 분들은 이런저런 이유로 램디스크를 만들어서 그곳을 웹 브라우저 캐시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 경우는 그렇게 필요성을 크게 느끼진 않았는데, 인터넷 검색하다 보니 파이어폭스는 램디스크를 만들 필요 없이 램을 캐시로 이용하도록 설정할 수 있더군요. 한번 설정해 봤는데 딱히 문제가 없어서 계속 그렇게 설정해서 사용해 오고 있습니다.   >  주소창에 about:config 라고 입력하고 엔터를 누르면 위와 같이 숨겨진(?) 설정을 하는 페이지가 나옵니다. 처음에 위험을 감수 하겠냐....뭐...그런 걸 물어보는데 그냥 버튼 누르고 들어 오면 됩니다.  페이지 맨 위에 검색창에 'cache' 라고 입력하면 위와 같이 검색이 되어 주욱 목록이 나옵니다. 쓸때 없이 모르는 건 건드리지 마시고요. ^^; 위에 표시해 놓은 2개만 설정하면 됩니다.  위에는(...disk.enable) 더블 클릭하거나 맨 오른쪽 아이콘을 누르면 true<-->fase 로 변경되는데 false 로 설정하세요. 아래쪽은(...memory.capacity) 초기값이 '-1' 로 되어 있는데요. 역시 더블클릭 하거나 아이콘을 누르면 값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제가 인터넷에서 본 문서에는 128000 로 바꾸기에 저도 그렇게 바꿔 줬습니다. 저 값이 적당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만.....128000 으로 계속 쓰는데 별다른 문제가 있었던 적은 없습니다. > 위의 2 값을 바꿨으면 파이어폭스를 종료하고 재시작합니다. 그리고 잘 설정이 되었는지 확인해 보기 위해 주소창에 'about:cache' 를 입력하고 엔터를 누르세요. 메모리에만 저장된다고 표시되는 군요. 잘 설정 되었습니다.  >  특별히 필요성을 느끼지 않거나 이게 뭔지 잘 모르시면 설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드디스크에 인터넷 캐시 좀 쌓인다고 문제가 있는 건 아니니까요. ^^;

파이어폭스(Firefox) DNS 를 https 를 이용하게 설정 하는 방법

 며칠전에 파이어 폭스를 쓰다가 뭔가 메시지가 뜨더군요. 일단 다른 일 중이어서 대충 흩어보고 넘어갔었는데요. 나중에 검색해 보니 DNS 관련 내용이더군요.  https://support.mozilla.org/ko/kb/firefox-dns-over-https 자세한 내용은 위에 읽어보시면 됩니다만...간략히 요약하자면.... > DNS 는 영문으로 된 주소를 ip 로 변환해 주는 서버입니다. 가령 "www.google.com" 를 보내면 그에 해당하는 ip 주소를 알려줍니다.  이때 우리가 보내는 영문 주소는 암호화 되어 전송이 되지 않기 때문에 중간에 누군가 가로채면 그대로 노출이 됩니다.  하지만 dns-over-https 를 설정해 놓으면 dns 요청시 https 를 이용하기 때문에(암호화 되기 때문에) 개인정보 보호에 더 유리하게 됩니다.  > 파이어 폭스 설정에 들어가서 네트워크 설정을 찾아 '설정' 버튼을 누르면 창이 하나 뜹니다. 맨 아래에 보면 위와 같은 부분이 있는데 체크를 해 주면 이제 DNS over HTTPS 가 작동하게 됩니다. >  한가지 알아 두셔야 할 점은 DNS 의 경우 속도는 역시 자신의 인터넷 사용 회사의 DNS 서버가 가장 빠르다는 것 입니다.(보통 특별히 설정하지 않았으면 기본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속도를 우선시 하여 기존 DNS 를 사용할지, Dns over Https 기능을 사용할지의 여부는 개인의 선택입니다.  직접 써 보시고 판단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