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날에 구매한 손톱깍기와 발톱깍기 입니다.
아주 오래전에 선물로 받은 납작한 손톱깍기가 있었는데 최근에 완전히 부러져 버리는 바람에....요긴하게 잘 썼어서 비슷한 걸 구매하려고 했었는데 알리에서 어떻게 알았는지 메인에 띄워주더군요.(가끔 무서울때가.....ㅡㅡ) 제가 쓰던 제품의 상표는 아니지만 뭐...생긴건 거의 비슷해서.....
MR.GREEN 이라는 회사라는데 저는 뭐...이런쪽으론 잘 모르니....어쨌던 이런류의 제품을 파는 회사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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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김에 집에 있는 발톱깍기도 시원챦아서 같이 주문했습니다.
사실 손톱깍기가 부러진게 집에 있는 발톱깍기들이 영 시원챦아서 그나마 괜찮은 손톱깍기로 깍았더니.......아무래도 발톱은 좀 무리였었나 봅니다. 그동안 피로가 누적되었는지 어느날 뚝....하고....사망....
이 제품은 사진은 저렇게 나와있는데 막상 받아 보면 생각보단 작습니다. 물론 손톱깍기를 사망하게 만든 제법 단단한 저의 발톱 정도는 매우 간단하게 깍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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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제품들은 가격은 좀 있는 편입니다. 이번 세일 기간에 대충 하나에 12달러 정도씩 했었습니다. 사실 알리 찾아보면 저거와 똑같이 생긴 몇 달러 안하는 제품들도 있습니다. 뭐....개인적으로는 싸구려 공구에 좀 물먹은 적이 있어서....물론 손톱깍기 정도야 별 문제는 없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오래쓰는 물건이라 오리지널(?)...좀 괜찮은 물건으로 사고 싶어서 구매했습니다.
설날인데 배송도 빨리왔고 가격은 어떨지 몰라도 제품만으로는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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