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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21의 게시물 표시

Visual Studio Code 의 apt update 에러

 아마도 일시적인게 아닐까 싶습니다만..... 어제 visual studio code 를 설치하고 오늘 apt update 를 돌렸더니 다음과 같은 에러가 납니다.   visual studio code 관련 저장소 에러이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아닙니다. 언제 고쳐질지 모르겠지만 에러가 거슬린다면 해당 저장소를 제외하면 됩니다. 이런 추가 저장소들은 "/etc/apt/sources.list.d" 디렉토리에 파일로 존재합니다. 이 경우는 vscode.list 라는 파일로 존재하고 있네요. 파일을 그냥 삭제해도 되지만 나중에 apt 로 프로그램을 업데이트 하기 위해서는 파일을 수정하는 방법을 쓰는게 좋습니다. 이 디렉토리는 시스템 관련 디렉토리라 sudo 를 써서 수정해야 합니다.  제 경우는 해당 디렉토리로 이동한 후에 "sudo vi vscode.list" 로 수정해 줬습니다. vi 대신에 자신이 주로 사용하는 에디터를 사용해도 됩니다. deb 앞에 '#' 을 써주면 저장소를 비활성화 시킬 수 있습니다.  그냥 에러가 수정되기를 기다려도 되지만 언제 될지도 모르겠고.....업데이트가 그리 급한 프로그램도 아니고요. 혹시라도 vscode 의 업데이트를 차단하고 싶은 경우에도 위의 방법을 쓰면 됩니다.  GUI 로 설정하는 방법도 있는데.... GUI 로 설정하는 방법은.... '소프트웨어 & 업데이트' 라는 프로그램의 기타 소프트웨어 에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스크린샷에 박스로 표시해 둔 곳 앞부분 체크박스를 이용해서 활성화/비활성화가 가능합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입한 5인치 후방카메라 모니터

후방카메라용으로 쓰던 내비게이션의 돌연사로 인해 급하게(?) 구입하게 된 후방카메라용 모니터 입니다. 국내 쇼핑몰 좀 검색해 보니 상대적으로 가격이 좀 비싸서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검색해 보고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4.3인치와 5인치 모델이 있는데 제가 구입한것은 5인치이고 구입한 가격은 $17.5 달러 입니다. 가격은 화면크기와 상관없이 동일하더군요. 기존 내비게이션 보다 화면은 좀 더 작지만 후방카메라용으로는 충분합니다.  4.3 인치 모델의 해상도는 480x234 라고 표기 되어 있었습니다. 제가 구입한 5인치 모델의 경우 별도로 표시되어 있지는 않은데 아마 동일하거나 큰 차이는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해상도는 좀 낮지만 5인치로 크기도 작고 후방카메라 용도기 때문에 해상도가 낮은건 문제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이 모델은 위 사진처럼 안쓸땐 접어 놓을 수 있는 모델입니다. 버튼을 누르면 펴지는데 가격을 보면 아시겠지만 부드럽게 펴진다거나 그런건 없습니다. 그냥 경박하게(?) 펴집니다.  단자는 3개인데 한개는 전원 입력이고 2개의 Video 단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원은 ACC 에 연결해 두면 되고요. 일반 후방카메라 되는 내비게이션 처럼 Video 출력이 감지되면 켜저서 후방카메라 화면이 보이고 AV 신호가 없으면 꺼지게 되어 있습니다.  저는 기존 내비게이션 시거잭을 이용해서 그냥 시거잭에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 설치는.....따로 부착용 양면테이프 같은 것은 없고요. 미끄럼 방지 패드 같은 걸 하나 동봉해 줍니다. 아마 그 위에 올려놓고 쓰라는듯 합니다. 무게도 가벼워서 그냥 위에 올려놓고 써도 별다르게 움직이거나 하지는 않습니다만....충돌시엔 좀 문제가 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저는 일단 그냥 올려놓고 쓰는데 불안하신 분들은 따로 양면테이프를 구입해서 붙여 쓰시는 게 좋겠죠.  > 생각보다 영상은 선명하게 잘 나옵니다. 다만 저렴한 매우 간단한 모니터라 밝기조정 같은 것도 없습니다. 저는 어디까지나 후방 카메라 화

내비게이션이 고장나서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앱을 써보고 있습니다

 뭐...요즘에는 대부분 스마트폰 내비게이션을 쓰고 계시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2012년경 구입한 파인드라이브 내비게이션을 계속 쓰고 있었습니다. 어차피 놀러도 잘 안다녀서 길안내 보다는 후방카메라와 과속카메라용으로 주로 쓰고 있었죠.  그렇기 때문에 폰내비는 그다지 고려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그냥 아무런 전조 없이 그냥 내비게이션이 죽어버렸습니다. 그래서 고민했는데 저렴한 내비를 그냥 사려고 했더니 13만원 정도 하기에 요즘 대세대로 그냥 폰내비를 쓰고 후방카메라 모니터를 따로 설치해 보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 여기에는 몇가지 문제가 있었는데 저는 일단 아직 3G 스마트폰을 쓰고 있었습니다. 예전에 중국제 폰을 싸게 직구 한 건데 램 1기가에 메모리 8기가 짜리라 좀 빡빡하고 별거 못하긴 하지만 폰으로 게임을 하지 않는 저한테는 정말 만족스러운 폰 이었습니다.  근데 요즘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3G 망이 정말 많이 부실해 졌습니다. 조금 한적한 곳으로 가면 데이터가 잘 안되거나 매우 느린곳이 많더군요. 제가 자주 가는 곳 한곳이 그렇더군요. 폰이 사양이 떨어지긴 하지만 내비게이션 정도는 돌아가는데 3G 데이터가 연결이 안되서 내비앱이 안켜집니다. 그래서 LTE 로 개통을 하고자 중고로 LG Q9 을 하나 들였습니다.  LG Q9 은 일단 폰으로선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배터리가 좀 빨리 떨어지는 것 같은데 문제 될 정도는 아닙니다. 그리고 기존 3G 를 LTE 로 바꾸고자 알뜰폰 회사인 ktm 모바일의 LTE로 번호이동을 했습니다. 이렇게 정비를 한 후에 스마트폰을 내비게이션으로 몇 번 사용해 보았는데요. 처음 사용한 내비는 KT 계열 통신사면 데이터가 무료인 원내비 였습니다. 그런데 예상치 못했던 일이 발생했는데......무시무시한 발열을 보이더군요. 폰을 도착지에서 꺼내보니 엄청 뜨거웠습니다. 충전기를 꽂아 놨음에도 배터리가 줄어든걸 보면 열로 인해 충전을 중지한걸로 보였습니다. 내비게이션 자체는 그럭저럭 쓸만은 했던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