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feed's Blog

지금도 주력은 Firefox 긴 한데 크롬이 대세다 보니 크롬기반 웹브라우저를 하나 더 설치 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바로 그 웹브라우저가 비발디 입니다. 알아보면 이런저런 기능이 많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론 그냥 씁니다. ^^  사이트에 따라 브라우저 색이 이리 저리 바뀌기도 하고...화려합니다. 개인적으로 크게 신경쓰는 부분은 아닙니다만.... > 이 웹브라우저의 특징은 설치하고 딱히 더 설치할게 없다는 겁니다.(제 기준)  마우스 제스쳐 부터 웹브라우저 캡쳐기능, Rss, 메모기능, 번역기능, 비밀번호 저장기능, 광고 차단 기능, 아직 베타지만 메일기능과 칼렌다 기능까지 다 들어 있습니다. 원래 이 냥반들이 웬만한건 확장으로 따로 설치 하지 않게 하겠다는게 목표다 보니 그렇습니다.  자체적인 확장기능은 지원을 안하지만 크롬의 확장을 설치할 수 있어서, 제 경우는 크롬 확장에서  Lastpass 만 설치해서 쓰고 있습니다. 이거 외에는 딱히 더 설치할게 없더군요.(원래 확장은 최소한으로 설치하자는 주의기도 하지만...)  Firefox 나 크롬을 설치해 보면....마우스 제스쳐 같은건 좀 기본으로 넣어주지....싶기도 하거든요. 스마트폰 웹브라우저들도 이제 제스쳐 정도는 다 기본인데 왜 안해주는지 좀 이해가....그런면에서 비발디는 편합니다.  > 제 경우는 리눅스도 쓰기 때문에 리눅스와 윈도우 양쪽에 다 있는 프로그램을 선호하다 보니 비발디를 선택하게 된 이유도 있습니다. deb 패키지도 있어서 우분투 리눅스에서도 쉽게 설치할 수 있습니다. 배포판 업그레이드 할때 apt source 를 좀 만져줘야 하긴 하는데 어려운 일은 아니니.... > 뭐....우리나라에서는 워낙 마이너한 녀석이라 사용자를 거의 찾기 힘들지만 어차피 메인 엔진은 다 그놈이 그놈이라 마이너라고 해서 손해볼 일은 다행이도 없습니다.(예전엔 IE 아니면 웹서핑 자체가 힘들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그냥 쓰고 싶은거 쓰면 되니 참 그건 좋군요.  https://vivaldi

얼마전에 예전부터 사용하던 파인드라이브 내비게이션이 갑자가 죽어버려서 내비용으로 쓰고자 중고폰을 샀습니다. 기존 쓰던 폰은 아무래도 오래되서 너무 느리기도 하고..... 그런데 이 중고폰의 gps 가 아무래도 사망한것 같습니다. 인터넷에 나오는 이런저런 방법을 써도 안되네요. 완전히 죽은건 아닌거 같기도 한데.....일단 방법이 없군요.  다른폰의 GPS 를 블루투스로 받아오는 방법이 있어서 시도해 봤습니다. 모의 GPS 앱을 이용해서 사용하는건데 실제 주행은 안해봤지만 내비앱들이 투덜거리네요.  많이 쓰는 티맵은 운전점수 시스템이 있어서인지 모의 GPS 쓰면 점수 반영이 안된다고 계속 경고 메시지가 뜨네요. 그 점수내는거 탈퇴했는데도 계속 뜨더군요. 일단 아예 보이콧은 아닌듯 합니다.  카카오맵도 모의 GPS 앱 발견되었다고 끄라고 하긴 하는데 일단 실행은 되는군요. 주행까지 잘 되는지는..... 근데 GPS 데이터를 보내주는 폰이 전에 쓰던 느리고 오래된 폰이다 보니 GPS 칩이 너무 오래되어서 미국 위성 밖에 못잡네요. 요즘 최신폰들은 러시아, 중국, 일본등등의 위성을 다 잡아서 정밀하게 표시해 주는데 말이죠.  그래서 그냥 옛날 구형폰으로 내비를 쓰고 데이터는 테더링으로 하려고 했더니 역시나....기존폰이 너무 느려서....ㅡㅡ; 장점도 있더군요. 구형이고 느려서 열이 별로 안납니다.  테더링 보다보니 블루트스 테더링도 가능하다고 해서 해보고.....뭐....덕분에 이것저것 해보긴 하는데 다 만족 스럽진 못하군요.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앱들도 써보니 이런저런 이유로 다들 별로 맘에 안들긴 하는데 그렇다고 지금 거치형 내비게이션을 돈 주고 사기도 뭐하고.... kt쪽 통신사를 쓰고 있어서 원내비의 데이터가 공짜인데....원내비 앱 자체는 생각보다 괜찮아 보이는데....이게 경로를 벗어나면 재탐색 한다고 혼자 난리치다 죽은 일을 여러번 당하다보니 사용하기가 영..... 에러메시지도 없고 재탐색한다고 혼자 떠들다 조용하다 싶어서 폰을 보면 앱 자체가 그냥 죽

 보통 사용하는 random 함수는 완전한 랜덤 함수가 아닌 공식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유사 랜덤값 입니다. 따라서 seed 가 동일하면 난수의 값도 동일하게 출력 됩니다. 오늘 kotlin 에 대해서 보다 보니 secure random 이라는게 있더군요. os 의 내부 값을 이용해서 랜덤 값을 얻기 때문에 더욱 완전한 랜덤값을 얻게 됩니다.  그래서 파이썬에도 방법이 있지 않을까 검색해 보니 바로 있더군요.(이걸 왜 못봤지...?? ㅜ.ㅜ) 그래서 아주 간단히 테스트 해 봤습니다.  >>> import random >>> random.Random(1).random() 0.13436424411240122 >>> random.Random(1).random() 0.13436424411240122 >>> random.SystemRandom(1).random() 0.6490113165803764 >>> random.SystemRandom(1).random() 0.1295135574954781 >>> random.SystemRandom(1).random() 0.7727918191932017 문서의 내용을 간단히 말하자면...SystemRandom 에 넣어주는 seed 값은 아무 의미가 없다고 합니다. OS 에서 random값을 얻기 때문입니다. 리눅스의 경우는 /dev/random, /dev/urandom 등에서 얻는 모양인데 자세한건 잘 모르겠습니다. ^^; 위의 테스트 한 내용을 보면 그냥 Random(1) 으로 같은 시드값을 준 경우엔 random 값이 동일한걸 알 수 있습니다. SystemRandom 에서도 seed 를 '1' 로 동일하게 넣어 주었으나 시드값을 무시하고 각기 다른 랜덤값이 출력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 i=[i for i in range(1,20)] >>> i [1, 2, 3, 4, 5,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