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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오토트랜스 미션 오일 예열 P, N ?

자동차에 관심을 갖게 되서 이것 저것 찾아보다 보니 느끼는 건데.... 주변 지인들에게 전해지는 자동차에 대한 정보들 중 상당수는 고대(?)의 지식인 경우가 많습니다. 가령 이 글의 주제도 그중 하나인데요. 예전 차량들은 P 에서 미션오일이 순환이 안되었답니다. 따라서 예열을 위해선 N 에 놓으라는 말이 있었죠. 하지만 요즘 차량들은 P 나 N 이나 모두 예열 됩니다.  뭐...이게 예열 때문이기도 하지만 쿨링 때문이기도 합니다. 무슨말이냐 하면.... 대부분 미션오일 쿨러는 엔진을 식히는 라디에이터 아래쪽에 위치합니다. 냉간시에는 라디에이터 아래로 미션오일을 순환하면서 엔진열에 의해 덥혀진 라디에이터 냉각수로 미션오일의 열을 올리는 방법으로 미션을 예열 합니다. 그리고 미션오일 온도가 오르게 되면 그때는 이 장치는 냉각장치로 역활을 하게 됩니다. 즉, 냉간시엔 예열, 어느정도 온도가 오르면 냉각을 하게 되는 거죠. 그런데 과거 P 단에 놓았을때 미션오일이 순환이 안되던 때엔 P 에 놓고 오랫동안 공회전을 하게 되면 미션오일이 과열되도 미션오일이 순환이 안되므로 냉각이 안되는 문제가 있었던 겁니다. 그래서, 냉각 때문에라도, P에서도 오일을 순환하게 되었고 그러다 보니 예전과는 달리 P 든 N 이든 이제 냉각이 되는거고 또한 예열도 되는 겁니다.  뭐...예열을 위해서건 냉각을 위해서건 어쨌던 최근 자동차들은 P 와 N 사이에는 미션에 파킹기어가 물리냐 안물리냐의 차이 정도 밖에는 없습니다.  그러니 예열 한다고 굳이 N 으로 놓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엔진이나 미션이나 예열은 공회전 보단 서행이 효율적이라 합니다. 집 앞에서 부터 고속주행을 해야 하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장시간 공회전보단 천천히 주행하는 쪽이 효율적입니다. 예열은 길어도 1분 정도면 된다는게 전문가들의 이야기 입니다. 

MSX Turbo R 게임 환영도시 한글화

MSX Turbo R 게임인 환영도시의 한글화 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로..... https://blog.naver.com/kkitty5425/222619726741   예전에 이 게임을 메가씨디판으로 해서 엔딩을 본적이 있기는 한데....워낙 오래전 일인데다 그당시 일본어도 모르는 상태에서 했기 때문에 기억이 거의 안납니다. 다시 해볼 기회가 생겼네요. 한글화 해 주신 키티야 님께 감사드립니다. 터보알 게임인데 대부분 실기는 없으실테고 BlueMSX 나 OpenMSX 와 같은 애뮬레이터로 즐기시면 됩니다.  이게 MSX 의 일본어롬에 한글을 넣어 한글화 한거라 애뮬레이터의 원래 한자롬을 배포하는 파일에 포함된 롬으로 교체해서 게임을 실행해야 합니다. bluemsx 에서의 실행법은 위 링크에 설명되어 있고요. OpenMSX 는 약간의 작업이 필요한데 나중에 시간이 되면 OpenMSX 에서 실행하는 방법을 자세히 올려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