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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021의 게시물 표시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 초반 진행 소감

얼마전에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을 구입해서 초반 진행해 보았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초반 진행 해본 바로는....저에겐 별로네요.... > 일단 맵이 쓸데 없이 복잡합니다. 지형이 좀 복잡해서 특정지역을 가려면 어디로 가야할지 그 위치로 가는 길을 찾아서 좀 헤매야 합니다. 가령 바로 위가 목적지이긴 한데 언덕위라 못올라갑니다. 그러면 저 위를 어떻게 가야 하나 맵을 돌아다니며 길을 찾아야 하는 그런식입니다. 뭐...이 맵 자체가 던전이라고 생각하면 그러려니 싶긴 하지만.... > 맵을 돌아야 하는 이유는 균열을 봉인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렇게 균열을 막으러 다니다 서브퀘스트를 받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게 너무 무성의 하고 의미없습니다.  가령 맵을 돌다가 시체를 보고 거기서 문서 한장을 발견한다던가, 집이 있어 들어가 보니 문서한장이 있고 이 문서를 읽고 서브퀘가 발동하는 식인데 딱히 할 맘이 안듭니다. 그런데 이런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서브퀘 내용도 그다지..... 양산형 퀘스트가 이 게임만 그런건 아니지만...이 재미 없는 양산형 퀘스트를 계속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되는 군요. 그냥 메인 퀘스트만 쭉 따라가기엔....렙 업도 그렇고..... 전투도 일단 그냥 그렇습니다. 동료들의 행동방법을 어느정도 정해 줄 수 있는데 명령 설정도 4가지 밖에 지정해 줄 수가 없어서 섬세한(?) 설정도 어렵습니다.  > 어디까지나 초반이고 좀 진행하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일단은 의미없고 재미없는 서브퀘스트 하다보니 고민이 좀 되네요.  구입전에 알아봤을땐, 이 게임도 호불호가 좀 갈리는 게임이던데 아직까진 저에겐 불호인 게임입니다. 좀 쉬었다가 나중에 다시 해 봐야 겠습니다.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Dragon Age : Inquisition) 21년 12월 14일까지 스팀에서 할인

저번에 6600원 이던가 세일 한적이 있다고 하던데 그땐 뒤늦게 알아서 못샀었는데요. 이번에 다시 세일을 하기에 구입했습니다. 5280원입니다. 시간 지나면 더 내려 갈지도 모르지만 전 이쯤에서 그냥 사서 해 볼까 합니다. 원래 한글지원이 아니지만 한글패치가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dhrgusdlrns4/222471457139 한글패치 만들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한글패치 없었으면 구입을 고민했겠지요.  1편이었던 드래곤 에이지를 재미있게 했었기 때문에 한글패치와 할인을 기다렸었는데 올해가 가기전에 엔딩볼려나 모르겠네요. > 스팀에서 직접 구매하는 경우가 많지 않아 몰랐었는데..... 오랜만에 구매해 보니 신용카드 선택 부분에서 우리나라 국내카드로 선택해서 결제할 수 있게 되어 있네요. 예전에 그냥 카드결제 하면 이중환전이 되었었는데.... 신용카드로 결제 하시는 분은 카드 선택 부분에서 꼭 국내카드로 선택해서 결제하시길 바랍니다.